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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질염 증상 원인을 알고 이렇게 예방하고 치료하세요

by 월억벌자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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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여성이라면 감기처럼 겪는 질염 다 겪어보셨을 거예요

어느 날 냉이 나오거나 냄새가 나거나 흔히들 겪는 일들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런데 산부인과 검진을 가면 "나는 괜찮은 것 같은데" 꼭 선생님들이 이런 말씀하시죠

"질염이 있으니 치료도 받고 약도 먹으라"고요

우리는 흔하게 겪기 때문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질염은 만성 염증이나 골반염까지 유발할수 있다고 합니다

질염의 증상은 크게 생각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만성 염증이나 골반염은 통증이나 심각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요

 

칸디다 질염의 경우 곰팡이 균에 의해 생기는데 두부나 치즈 같은 분비물이 생기고 가려움의 증상이 생깁니다

임산부나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에 칸디다 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균성 질염은 질 내의 환경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콧물 같은 누런색이나 회색의 질 분비물이 생기고 생선 냄새 같은 악취가 날 수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기생충의 한 종류인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의해 생기는데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성 매개성 질환 중에 하나입니다

거품이 나고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특징이고 굉장히 간지러운 게 특징입니다

질염

질염은 질 내 환경이 중요한데 한번 손상이 되면 치료 후에도 좋게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재발이 빈번합니다

그래서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나일론이나 합성섬유 소재의 습기를 잘 조절하지 못하는 속옷보다는 면소재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하고요

더 나아가 스키니나 레깅스 같은 붙는 옷 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용변 후 뒤에서 앞으로 닦는데 이것은 세균을 옮겨오는 행위가 됩니다

앞에서 뒤로 닦는 습관을 가지세요

샤워 후 생식기 부분을 잘 말려주는 것도 질염을 예방하는 좋은 습관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워터파크 등에서 수영복 등을 입고 장시간 있는 것은 위생과 질염에 좋지 않은 환경을 만드니 장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질염에 좋은 유산균을 복용하는 것이 질염을 예방하는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 되고 있습니다 

또한 케겔운동은 종아리 비복근이 자극되게 하여 혈행을 개선하고 자궁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질염은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병인데도 불구하고 방치했다가 자궁내막이나 나팔관 복강 쪽으로 염증이 퍼지면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산부인과에 들러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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