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엠폭스 감염경로 초기증상

원숭이 두창 감염자가 점차 늘어남으로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감염경로에 대해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불어 그런 일은 없겠지만 원숭이 두창이 감염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초기증상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원숭이두창은 이름이 원숭이두창이지만 동물과 사람에게 같이 나타날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이나 동물 그리고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에 밀접 접촉될 경우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등의 체액 그리고 피부나 점막 특히 발진이나 딱지에 직접 접촉했을 경우 감염됩니다. 또 감염된 사람이나 동물이 사용한 물건이나 의류 침구, 수건 등 표면에 접촉되면 감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코, 구강, 인두, 점막, 폐포 등의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되면 감염됩니다. 

 

원숭이 두창은 주로 증상이 있는 감염 환자와 접촉하면 감염되고 비말전염도 가능할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와 같은 호흡기감염병에 비해서는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로 일상이 풀렸지만 아직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원숭이두창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사람이나 동물과의 밀접 접촉의 가능성을 낮추는 게 원숭이두창의 감염경로를 차단하는 방법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예방을 위해서 손씻기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기본일 것입니다. 오염된 손으로 눈, 코, 입 등을 만지는 것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환자와 접촉 시 비누로 물 사용하여 손을 씻거나 알코올 성분의 소독제 사용을 권장합니다.

 

 

원숭이두창 엠폭스 증상 원인 치사율 치료

 

 

 

 

초기 증상이 있다면?

원숭이두창은 초기 감기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나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하여 명확하게 판단을 내릴수 없는 것이 더 위험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과 요통, 두통, 인후통, 코막힘, 기침이 나타나다면

원숭이 두창을 의심해보고 의사와 상담 후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여 적절한 치료와 격리가 필요합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었다해도 놀라지 말고 의사의 진단에 따라 증상 완화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되었다 하여도 경미한 증상을 보이며 2~4주 후 완치가 가능하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소아, 임산부, 기저질환자들의 경우에는 드물지만 패혈증이나 뇌염 등으로 진행되고 합병증도 발생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원숭이 두창이 동성애자들과 연관이 있다는 루머도 돌고 있지만 성적 지향과는 무관합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위의 언급과 같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접촉되는 경우 감염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그리 위험해 보이진 않지만 국가적으로 국내 유입이 늘어나는 단계에 있습니다. 신속한 발견과 초기 대응으로 불안과 전파를 없애는게 가장 좋은 대응자세입니다. 개인 위생과 접촉에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