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라는 프로그램에서 송은이가 입막음 테이프로 입을 가리고 자는 것이 전파를 타 화제가 되었다
이 방송을 계기로 입막음 테이프로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간증들이 나오고 있다
비염이 있다는 송은이는 입막음 테이프로 입이 덜 말라 효과를 보았다고 말한다
영국 의사 알리 압달 박사도 입막음 테이프로 효과를 보았다는 유튜브 영상을 올렸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
입막음 테이프가 이슈가 된 것은 자는 사이 나도 모르게 입을 벌리고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비염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 호흡이 힘들다 보니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고 자게 되어 있다
자세한 의학적 연구는 없지만 상식적으로도 코가 아닌 입으로 호흡하는 것은 안 좋다는 것은 자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입을 벌리지 않기 위해 입막음 테이프를 생각해 낸 것은 재치 있는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은 입냄새, 안면 비대칭, 호흡기질환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침에는 면역물질이 있어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데 입을 벌리고 호흡하면 침이 마르게 되고 충치도 생길 수 있다고 한다
코로 호흡하게 되면 코털, 점액, 점막 등이 세균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데 입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이런 역할이 없어지므로 문제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장허 박사의 발표에 따르면 입으로 호흡할수록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입으로 호흡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얼굴 모양도 변형이 올 수 있다
턱이 앞으로 나오고 혀의 위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입을 벌리고 자면 혀가 뒤로 처져 기도가 막히고 호흡도 힘들어지며 코골이, 수면무호흡증이 생긴다
입을 벌리고 자는 중에 뇌의 독소가 제거 되는 것을 막아 주지 못하므로 피로는 해소되지 않고 축적되며 나아가 기억력까지 저하되는 뇌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정확한 연구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의학계에서는 입막음 테이프가 효과가 있을것으로 보고 있다
입을 벌리면서 생기는 부작용을 어느 정도 해소 할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 차이는 있겠지만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에게는 시도해 볼만한 방법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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