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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과 아카데미에서 역사를 써낸 기생충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감독과 배우는 물론 그 주변의 조력자들에게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외국에서의 일정에 통역을 맡았던 샤론 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에 대해 알려진건 많지 않다
그의 배경보다는 통역 한마디 한마디가 주목을 받으며 그가 누구인지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
봉준호 감독이 있는 곳에 항상 같이 자리하며 모든것을 외국의 모든 시선에 맞춰 알맞게 통역해 내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이 호명 될때마다 모두가 좋아하고 축하하는 그 모습 중에 새론 최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두 손을 맞잡고 본인 자체도 너무나 좋아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냥 통역의 한사람이 아니라 기생충 팀원 중의 하나임이 보였다
전문 통역인도 아닌데 봉준호 감독은 왜 샤론 최를 통역으로 정했을까?
그는 한국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미국에서 영화를 전공한 영화인이다
작은 독립영화도 만들었다고 한다
영화인인 그는 봉준호 감독뿐아닌 두루 영화에 대한 상식과 지식들을 가지고 있기에 기생충 인터뷰를 그 정서에 맞게 잘 통역했으리라 본다
통역은 언어를 넘어 그 분야에 지식도 갖추고 있어야 공감할 수 있는 대화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샤론 최를 보는 전문 통역사들도 새론 최의 실력에 최고라고 박수를 보내고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끝이났다
새로운 영화를 준비하는 봉준호 감독의 행보도 관심이 가지만 새론 최의 행보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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