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면 나라에서 지원해 주는 바우처들이 다양한데요. 그중 평생교육바우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소득층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외국어나 컴퓨터 또는 직업과 연결시킬 수 있는 자격증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입니다. 비용은 연간 최대 7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해당이 된다면 안 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22년보다 5만 7천 명까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2023년에 새롭게 신청받고 있는 평생교육바우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자격
만19세 이상 성인이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또는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일 경우 중위소득 120% 이하이기 때문에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여기에 해당사항이 되는지 모르시겠다 하는 분도 신청 경로를 따라가다 보면 홈페이지에서 해당되는지 조회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자격요건은 신청부터 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평생교육바우처는 2023년 1월 17일부터 2월 3일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www.lllcard.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한후 약관 동의를 합니다. 본인인증을 하고 자격검증을 한 후 바우처 신청대상에 해당이 된다면 신청서 작성으로 넘어갑니다. 준수사항을 확인한 후 회원가입을 하고 학습계획서까지 작성하면 끝입니다. 학습계획서 작성은 하면 바우처 선정에 유리하다고 해서 하면 좋을 듯합니다.
신청이 되었다면 2~3일 후 선택한 연락 방식(문자, 이메일)으로 연락이 옵니다.
그렇다면 사용하기 위해 NH농협체크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당연히 카드를 만들려면 계좌도 개설해야 하겠죠.
직접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농협홈페이지에 들어가 신청 가능합니다. 지점으로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평생교육바우처 선정안내 통지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문자나 이메일 또는 서면으로 받은 것으로 증빙하면 됩니다.
발급받은 카드로 강좌를 들으실 때는 기관에 따라 다르게 결제하면 됩니다.
교육 기관 방문해서 현장 직접 결제를 하는 방법, 해당기관에서 바로 결제 시 한도가 자동 차감되는 방식, 온라인 평생교육처 사용기관의 경우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당연히 35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이고 초과되는 경우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떤 기관에서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사용기관을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교육강좌에 해당하는 것에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또한 본인 외에 다른 가족이나 타인에게 양도 대여 판매 등 불가합니다.
평생교육바우처 신청에서 사용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평생 교육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좋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된다면 꼭 신청해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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