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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건강

코로나 백신 부작용 정리해 보았어요

by 월억벌자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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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발한 지

1년 반이 넘어가고 있어요

마스크 쓰는 것도 익숙해지고

소모임도 자제하고 

고생이 많으시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무뎌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코로나 백신이 언제 나오나 기대했는데

코로나 백신이 나온 지금은

맞아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또 고민을 하고 있어요

 

그도 그럴것이

보통 10~20년의 시간을 두고

개발되는 백신이 

1년 정도도 안되어 만들어졌으니 

이상반응과 부작용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것이겠죠

 

정부는 실보다는 득이 많다고

맞아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고 있어요

정부로서는 당연합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나나 내 가족이 아프거나

신변의 문제가 생긴다면

당연히 한 번 더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코로나 백신과의 연관성을 증명할 수 없다고

말하는 정부의 태도가 더 심각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루 벌어 사는 

평범한 시민인데요

누구 하나 아프면

그 평범한 삶마저 

평범해지지 않습니다

정부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해 주길 바랍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한 번 더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흔히 맞는 독감 백신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보통 근육통, 두통, 발열이 있고

간혹

아나필락시스 증상도 있고요

이 증상에 대한 치료책은

에피네트린이라는 약물을

투여해서 치료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코로나 백신 부작용으로 보고된 

혈전증은 좀 다른 것 같아요

혈전증은 피가 혈관 속에서 굳어서

혈액 덩어리가 되는 것인데요

피가 혈관에서 원활하게 흘러야 하는데

혈전이 생겨서 

혈관을 막으면 피가 흐르는데 방해가 돼요

혈전이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

심장을 막으면 심근경색

이런 식으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코로나 백신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조선 비즈 코로나 백신

우리나라에 들어온 코로나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얀센,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영국 백신이고

나머지는 미국 백신입니다

조선 비즈 코로나 백신

여기서 문제가 되는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인데 

우리나라에서 주력으로 접종하고 있죠

유럽의약품청 자료에 의하면 

100만 명 접종했을 경우

5건이 뇌정맥동 혈전증,

내장 정맥 혈전증이 1.5건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조선 비즈 코로나 백신

그런데 사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만 

혈전증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얀센 백신도 외국에서 798만 건 중

15건의 혈전증 부작용이 나왔어요

 

굳이 원인을 들여다보면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은 제조 방식이 같아요

아데노 바이러스를 항원 전달체로 쓰는데 

아데노 바이러스는

혈소판을 공격하는 성향이 있다고 합니다

알고 나니 더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은

혈전증 부작용은 보이지 않고 있어요

앞의 두 백신과 다른 mRNA 개발방식을 썼는데요 

이 방식은 상용화된 적이 없어서 

오히려 상용 초기에 부작용에 대해 우려가 많았어요

그러나

화이자는 9790만 건 가운데 0건,

모 더 나는 8470건 가운데 3건으로

아스트라제네카에 비하면

혈소판 감소증은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맹신할 수 없는 것은

혈전이라는 것은 백신이 아니어도

생길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죠

그렇다 보니 정부에서도

연관성을 찾을 수 없다고 말하는 거겠죠

 

부작용에 대한 보고가 이렇게 전해지다 보니

루머도 많은데요

선택은 각자의 몫입니다

그렇다고 백신을 안 맞을 수도 없고

정부가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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