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과 부모의 역할

자녀 교육

 

시기에 맞춰 무엇을 해야 할까?

정답이 있는 걸까?

부모의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나 또한 세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매일매일이 전쟁이고 고민이다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는 것 정말 중요하지만 

선행되어야 할 것이 있다

 

부모의 중립성과 일관성이다

 

... 수단이 아무리 좋아도 끌고 가는 리더의 생각대로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아이들이 주도권을 갖기는 쉽지 않다

몸과 생각이 자라고 독립된 의사결정과 책임을 지기엔 그들은 아직 미성숙하다

아이들이 선택하게 주도권을 주기보다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부모가 해야 한다

 

부모도 사람이라서 지치기도 하고 다른 방법에 현혹되기도 한다

그래서 부모는 항상 공부하고 부모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

 

부모의 한마디가, 미소 하나가, 행동 하나가 아이들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전적으로 아이를 케어해야 할 대상으로 생각하여 부담 가질 필요는 없다

 

요즘 아이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6,7세만 되어도 대화가 가능하다

모든 분야는 아니지만 아이가 이해하고 부모를 배려할 수 있는 선에서 역할을 주는 것도 좋은 교육의 한 방향이다

 

70,80년대 부모들의 교육관과 지금은 많이 다르다

그렇다고 지금의 아이들이 월등하다는 것은 아니다

지금의 현실에 맞춰 부모가 아이들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선을 분명하게 정해야 한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기에 그에 맞는 역할과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은 너무나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