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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세상의모든리뷰

선한 부자 오가닉 VS 아로스

by 월억벌자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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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쓰는 건 선한 부자 오가닉이나 아로스를 폄하하려는 게 아니라 나처럼 감정적 소모나 시간 낭비 없이 티스토리와 애드센스에 접근하길 바라는 마음에 쓰는 겁니다.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버는 분들이라면 이런 글에 관심도 없겠지만 대부분 초보이면서 왜 수익이 오르지 않는지 고민하면서 자료를 찾아보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나 같아서 씁니다. 하지 말라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강의하는 사람에 따라 스타일이 있는데 맹목적으로 따라가다 보니 너무 지쳐서 나름의 정리하는 입장에서 남겨봅니다.

 

 

아로스 선한부자오가닉
아로스 선한부자 오가닉

 

 

아로스 강의와 유튜브

저는 클래스101의 아로스 강의를 내 돈 주고 들었던 사람입니다. 유튜브에 난무하는 많은 티스토리 강의를 잘 정리해 놓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로스 강의를 듣기 전 혼자서 글 쓰고 승인까지 받았던 상태였고 최적화가 되어 있었는지 쓰는 글마다 다음에 첫 페이지에 노출되는 진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아로스 강의를 듣고 오히려 망했습니다. 이미 승인받은 티스토리에 하위 도메인을 입히기 위해 했던 작업 때문에 저품질의 나락으로 떨어졌지요. 뼈아픈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초보만을 위한 강의여서 이미 승인받은 블로그에 하면 이런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는 그런 언급을 강의에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걸 모르고 시도한 저는 적은 금액이지만 도메인 비용과 저품질이라는 리스크를 떠안았습니다. 강의를 듣는다는 게 100%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로스 유튜브는 매번 돈 벌게 해준다고 말합니다. 정말 이제는 광고에서도 말하는 그 말이 너무 듣기 싫습니다. 시끄러울 정도입니다. 아로스라는 사람의 의도가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근데 그놈의 지원금 쓰는 것만 얘기하는데 질려버렸습니다. 다음 상위에 지원금 글 써서 노출되는 사람 몇이나 있을까요? 저도 저품질 먹고 다음에 노출은 정말 개미 똥구멍만큼 밖에 안됩니다. 그나마 네이버나 구글에서 노출되는 걸로 수익이 발생하는 게 다행입니다.  요즘엔 지원금 같은 글 써서 돈 좀 벌었다는 초보자들 불러서 인터뷰도 하는데 정말 희망 고문입니다. 언젠가는 다음 저품질을 모두 겪을 테고 결국 장기전으로 보면 두고두고 검색될 글들을 써놔야 하는 건데 말이죠. 지원금이란 검색어도 그 시즌이 끝나면 끝이니까요. 

 

아로스
아로스

>>>>>아로스 유튜브 바로가기

 

 

아로스 100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강의도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 돈 들여서 듣고 싶지 않습니다. 아로스의 강의나 유튜브 들으면서 느낀 건 글 쓰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느꼈기 때문입니다. 정말 필요한 건 우리 같은 초보자라면 조급하지 말고 검색수 많고 글 발행량 적은 것으로 꾸준히 글 발행하는 겁니다. 제 글 중에 하나는 아로스 강의 듣기 전에 썼는데 구글에 1등으로 노출되는 글이 있습니다. 저도 놀랬습니다. 노리고 쓴 것도 아니고 제 소신으로 정보 취합하고 썼습니다. 한번 올라가니 내려오지도 않더라고요. 든든한 글입니다. 이 글을 보면서 이런 글을 쓰는 게 저의 최종 목표가 되었습니다.

 

 

 

 

선한 부자 오가닉 강의 그리고 유튜브

선한부자 오가닉 강의와 아로스의 강의는 티스토리 한다는 사람들 거의 들어봤을 겁니다. 클래스 101에서 구독 서비스 무료기간 할 때 선한 부자 오가닉님의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나름 정리가 잘 되어 있으나 컴퓨터로 실제 하는 것을 보여주는 게 아닌 말로 설명하면서 캡처한 화면들로 진행되어 초보에게는 아로스의 강의가 나을 수도 있겠다 생각은 듭니다. 대신 하위 도메인은 나중으로 미루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글도 써보고 분명 실수들이 있을 테니 좀 진행해 보고 하위도메인도 시도해 보길 바랍니다. 어차피 티스토리는 5개까지 되니까 그래도 괜찮을 듯싶습니다. 

 

오가닉님의 강의보다 유튜브는 유익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지원금과 외부유입 등을 말하는 아로스님에 비해서 말이지요. 오가닉님은 정말 초보인 우리의 입장을 대변해 자세히 알려주려고 그리고 본인도 인터뷰해서 배워가시는 것도 있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아직도 그들의 노하우는 많겠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우리는 그것을 따라갈 만큼 글을 쓰고 시도했느냐가 제일 중요한 관건이라는 생각을 강의나 유튜브 들을 때 많이 했습니다. 이사양잡스라는 유튜브 채널도 티스토리 애드센스 블로그에 대해 정보를 줍니다. 그분도 정말 방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이야기의 초점은 결국 글을 많이 쓰라고 말합니다. 최소 1000개는 써보고 안된다고 말하라고 할 정도입니다. 

 

선한부자 오가닉
선한부자 오가닉

 

>>>>>>선한부자 오가닉 유튜브 바로가기

 

오가닉님은 본인도 힘들게 했던 경험과 가난 때문인지 정말 사심없이 정보를 풀어줍니다. 그래서 그런지 경쟁적으로 아로스님도 정보를 푸는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 오가닉님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계속적으로 정보를 남겨주고 있는데 황금 키워드는 없다 경쟁력이 낮은 키워드부터 차근차근 써나가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게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우리 초보에게 이 말이 정답이고 가야 할 길입니다. 지원금 같은 키워드로 빨리 돈 벌고 싶어 글 쓰고 노출되지 않아 고민하고 또 다른 지원금 말해주면 쓰고 시간 낭비만 엄청 했습니다. 그래서 빨리빨리 돈 벌라는 아로스님보다 천천히 가지만 어느 정도 올라가면서 배워지고 익혀지면 된다는 오가닉님의 강의가 더 인간적으로 느껴집니다.

 

 

 

정리

중요한 건 수익이겠지만 로또 같은 일회성이 아니라면 뭐든지 배우면서 익히면서 익숙해지면서 노하우가 생기는 게 아닐까요? 그러면서 돈도 벌리고 말이지요. 저는 솔직히 아로스님 강의 따라 하다가 많이 지쳤습니다. 그리고 오가닉님 강의를 들으며 도움이 되는 정보가 무엇인지 눈이 틔인 것 같습니다. 아로스님의 강의에서도 모르던 정보를 많이 얻었지만 오래 앉아서 글을 써야 하는 우리 입장으로는 오래갈 수 있는 힘주는 강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하고 있고 강의라도 들어볼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블로그를 해도 마찬가지이고 유튜브를 해도 마찬가지, 심지어 쿠팡파트너스 스마트스토어를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정보를 가지고 시도해보고 넘어져보고 다시 점프해 보고 이런 시간들이 있어야 뭔가 성과가 나옵니다. 저는 위의 것들을 다 해봤습니다. 그리고 꾸준히 하지 않아서 이렇다 할 수익보다는 소소한 수익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글도 쓸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올해는 미친 척 글을 쓰려고 합니다. 네이버 블로그 남자뷰티 1등 하는 쭌이덕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얼마 전 키워드 챌린지 한다고 매일 10포하는 브이로그를 찍어서 올린 것을 봤습니다. 괜히 1등 하는 거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하루종일 쓰고 밤새워쓰고 다 안 했으면 새벽에도 쓰고 이동하면서 쓰고 결국 못쓰면 다음날 못쓴 거까지 쓰면서 자기와의 싸움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하루 몇 포도 안 하면서 돈 버는 방법만 쫓아다닌 제가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온라인에서 돈 버는 것도 오프라인에서 돈 버는 것만큼 치열합니다. 시간도 걸립니다. 근데 스펙도 안 필요하고 초기비용도 안 필요합니다. 그래서 누구나 할 수 있고 버티면 이뤄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티스토리 하시는 초보 여러분! 경쟁력 약한 키워드로 글부터 쓰는게 먼저입니다. 글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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