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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54

배우 이유리 왔다 장보리를 기억한다면 이유리를 빼놓을 수가 없다 예쁜 외모를 가진 배우가 저렇게 망가지면서 억척스럽게 연기하는 것을 보며 다 내려놨구나 싶었다 이유리라는 배우를 기억하고 있었다 자주 나오는 것 같진 않지만 간간이 보기도 하면서 연기의 끈은 놓지 않는 듯했다 그리고 왔다 장보리를 통해 나 살아있다고요 연기하고 있다고요 말하는 것 같았다 실제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를 통해 연기대상을 받았고 소감에서 연기할 수 있게 기회를 줘서 고맙다는 말로 어떤 연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편스토랑 예능 프로에서 생각지 못한 매력을 뽐냈다 자체 시청률이 최고를 찍었다고 한다 귀엽기도 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확실해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서 인 듯싶다 식성이야 사람마다 다르니 그렇다 치치만 텔레비전 두대를 놓고.. 2020. 2. 5.
82년생 김지영 82년생 김지영 영화를 보고 사람들이 말이 많다 당연 주부들은 공감백배, 그렇지만 주부들의 입장도 많이 갈린다 아이 하나 키우면서 저 난리야?부터 요즘 애 하나 키우기도 얼마나 힘든데... 근데 이 영화의 핵심은 아이가 아니라 김지영이다 여자로 성장하고 이제 예쁘고 능력을 펼치고자 날갯짓을 시작하면서 우리는 엄마라는 길에 봉착한다 사랑하는 남자를 만났고 결실이라는 아이도 생겼지만 나의 선택에 의한 결과들이지만 그 희생에 내가 없어지고 있다 혹자는 나를 갈아 넣는다고까지 말한다 분명 나의 선택이지만 희생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지 않은가 남편이 안 도와줘서? 요즘에 가정적인 남자들도 많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와 너무 달라 기대보다는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게 맞다 그래도 여자일.. 2019.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