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원인 증상 검사 유전 군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합쳐서 염증성 장질환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아시아 전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면역적으로 장 내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특징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크론병

 

크론병 원인

크론병은 면역적으로 장 내에서 계속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서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거나 만성적인 혈변을 보는 질병을 말합니다. 원인으로 유전적인 소인도 있고 환경적인 유발인자도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또 장내 미생물에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관련되어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환경적인 유발 인자가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없던 병인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급격하게 산업화가 진행된 동아시아의 나라들의 환경적인 유발 요인들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음식물과 관련이 많습니다.

 

증상과 검사

증상은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입부터 항문까지 질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침범하는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는 만성적인 복통 그리고 만성적인 설사를 많이 합니다. 한 달 이상 원인 모를 설사가 지속되게 되면 크론병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20대에서 40대에 지속적일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러 가지 검사들이 병행되어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검사는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 내시경을 통해 특징적인 장애 염증의 정도를 파악하고 조직 검사를 통해 염증도의 특성을 확인하게 됩니다. 여기에 혈액검사 또 대변 검사 영상검사 ct나 mri를 통한 소장 검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치료

진단이 어렵기 때문에 원인을 잘 모르고 있다가 장파열이나 장 폐색 등으로 응급실을 찾게 되고 수술을 하면서 진단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렇게 수술해서 치료하면 좋지만 그렇게 치료되는 병이 아닙니다. 크론병은 소화기관 전체를 침범하는 병이고 계속 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수술 이후에도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할 때는 기본적인 염증 조절제인 아미노살리실산 제재부터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을 갖고 있는 주사제인 생물학제재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약물 치료에도 잘 반응하지 않거나 진단이 늦어져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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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문제과 군대문제

크론병을 예방하거나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서 크론병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많이 연구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에서 크론병이 거론되기 때문에 음식을 줄이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일차적인 예방법이라 알려지고 있습니다. 염증 악화되는 시기가 반복되기 때문에 군대나 사회생활에 지장에 대해 많이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사회적인 배려와 지지도 필요하겠습니다.

 

크론병으로 진단 받게 되면 무조건 금연하셔야 합니다. 흡연은 질병이 잘 조절되지 않게 하는 요인이고 계속 재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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