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영양제 하나 먹어볼까 생각하고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들 많으시죠? 나이가 들어가면서 예전처럼 소변 배뇨에 이상을 느낀다면 전립선에 대해 알아보고 똑똑한 전립선 영양제 골라 먹어야 합니다.
전립선이란?
전립선에 대해 생각보다 정확히 아는 분들은 많지 않더군요. 전립선은 남성의 생식기관 중에 하나입니다. 정액의 일부를 생산하고 배뇨를 조절하는 기능 등의 역할을 합니다. 저립선은 선 조직과 둘러싸고 있는 섬유근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요도를 중심으로 해서 동심원 형태로 배열돼 있습니다.
전립선은 방광 아래에 있습니다. 바로 뒤는 직장이 있고요. 전립선의 아래에는 골반 바닥 근육이 내부 장기를 받치고 있습니다.
전립선의 정상크기는 4Cm 전후이며 15~20g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점점 커지는 추세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있습니다.
전립선 질환
위에 언급했듯이 정액을 만들고 배뇨를 조절하는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젊은 남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전립선염은 요도의 상행성 감염과 감염된 소변이 역류하며 생깁니다. 급성으로 생기는 전립선염은 발열, 오한, 배뇨통, 급뇨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만성으로 생기는 전립선염은 증상을 못 느끼는 게 대부분이고 요로감염증이 생겨서, 배뇨 시 불편함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원인을 찾게 됩니다.
병원에서 진행하는 치료 방법으로 항생제 투여가 가장 일반적입니다. 급성 전립선염으로 심각할 경우 입원하여 정맥주사를 통해 항생제가 투여되며 비교적 가벼운 전립선염일 경우 TMP/SMP 또는 플루오로퀴놀론, 독시사이클린 등 항생제를 한달에서 한 달 반정도 복용해 치료합니다. 만성 전립선염은 항생제 투여로 치료를 하지만 만성이라 완치를 기대하기 어렵고 재발된다는 허점이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하여 생기는 배뇨장애질환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질환이며 전립선에 영향을 주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민감하게 반응해 전립선 숫자가 증가하고 커지게 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소변 보는 것에 따라 증상이 구분됩니다. 빈뇨, 절박뇨, 세뇨, 배노지연, 요주저, 잔뇨, 야간뇨 등의 증상으로 전립선 비대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환자의 경증도에 따라 초음파, 소변검사, 요속 검사를 통해 치료하고 좌욕, 배뇨습관 개선, 수분섭취량 조절, 식이요법 등을 실시하여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 영양제 어떤 기준?
많은 건강기능식품 중 남자분들이 빼 놓지 않는 것이 전립선 영양제입니다. 음주, 흡연을 비롯하여 질좋은 수면과 운동이 동반되어야 하며 토마토와 같은 전립선에 좋은 식품들을 섭취하여 평소 전립선의 건강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전립선 영양제를 찾게 되실 텐데요. 당연히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전립선 영양제하면 가장 많이 생각나는 게 쏘팔메토라는 성분입니다. 전립선비대증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쏘팔메토는 야자과에 속하는 야자나무의 일종입니다. 쏘팔메토 추출물을 이 나무에서 추출하는데요. 남성호르몬을 늘리고 전립선비대증 진행에 관여하는 5알파환원효소 활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압박되는 요도의 소변보는 것을 원활하게 도와줌으로써, 방광염 같은 질병이 유발되지 않도록 전립선 건강 개선에 쏘팔메토가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쏘팔메토 말고도 피지움, 호박씨오일, 아연, 라이코펜, 베타 시토스테롤 등이 전립선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이중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많이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성인 남성이라면 매일 토마토1개씩 먹어주는 것이 전립선 건강에 유익하다는 많은 결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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