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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인공눈물 한방울만 '똑'

by 월억벌자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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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의 필수품인 인공눈물은 눈물 분비가 줄거나 기능이 떨어진 눈물을 대신해 눈을 보호해 준다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 구성 성분의 변동으로 눈물 층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인 안구건조증은 눈 건조, 시림, 뻘뻘함, 이물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기온 변화와 건조한 날씨에도 영향을 받는다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인공눈물은 함부로 사용하면 증상이 도리어 악화되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일 경우 인공눈물 사용법

눈이 불편할 때마다 인공 눈물을 넣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눈을 많이 쓰거나 미세먼지 또는 건조한 활경에 노출되기 전에 미리 보충하는 것을 권한다

1회 1방울 그리고 4~6회 정도가 좋다

건조증 원인에 따라 적당한 인공눈물을 사용하길 권한다

최근 눈물 생성을 도와주는 약, 눈물 증발을 억제하는 약도 개발되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인공눈물 사용시 주의점

유통기간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일회용 인공 눈물은 보존제가 없으므로 뚜껑을 따면 하루 안에 소진하는 것을 권한다

뚜껑을 딴 뒤에 하루가 지나면 인공눈물이 남아 있어도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병에 담긴 인공눈물

권장 사용기간이 한달인 병에 든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들어 있다

일회용보다는 사용기간이 길지만 한달 이상 사용은 자제하길 바란다

냉장 보관해도 세균 감염 위험이 있다

일회용이든 병에 담긴 것이든 포장상자에 적힌 유효기간은 뚜껑을 따지 않았을 때의 기준이므로 병을 따는 순간부터 세균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니 빨리 쓰는 게 좋다

 

포비돈 사용 가능한가

인공눈물에 사용되는 포비돈은 빨간약 포비돈과 다르다

인공눈물의 포비돈은 눈물의 점도를 높이고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인공눈물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히알루론산은 수분을 머금기에 눈 표면을 촉촉하게 해 준다

인공눈물을 구입하면 적혀있는 숫자가 있는데 이 숫자는 히알루론산의 농도이다

숫자가 클수록 점도가 높으니 건조증이 심하면 농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면 된다

 

렌즈 사용자의 인공눈물 사용 주의점

렌즈를 쓰면서 인공눈물을 쓰는 사람이 많다 

렌즈를 낀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넣으면 보존제가 렌즈에 침착돼 눈에 상당히 해롭다

병에 든 인공눈물은 거의 보존제가 들어있다

따라서 렌즈를 빼고 인공눈물을 넣고 15분 뒤 렌즈를 써야 한다

이것이 불편하다면 일회용 인공눈물은 보존제가 없는 것이 있으니 그것을 사용하길 권장한다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사항

인공눈물 넣을 때 팁이 끝부분이 눈썹에 닿지 않도록 한다

눈썹에 세균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떨어뜨리는 양도 한 방울씩이 제일 좋다

건조함을 느껴 많이 넣는 것은 결막낭이 머금을 눈물의 양을 초과하므로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깜박임이 도움이 되는가 

인공눈물을 넣은 뒤 계속 깜박이면 눈 바깥으로 흘러나갈 수 있다

비루관(눈과 코 연결)을 통해 빠져나가기도 한다

깜박임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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