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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생활정보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과 해결책

by 월억벌자 2022.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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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충분한 소화시킬 시간 없이 달리기 등의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옆구리나 배가 당기고 아팠던 적 누구나 있었을 거예요.. 왜 그런 걸까요??

 

달릴 때 옆구리가 아픈 것을 사이드 스티치라 부르기도 하는데 정확한 이유보다는 여러 학설들이 있습니다.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과 해결책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과 해결책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

운동을 하면 뼈와 근육 쪽으로 혈류가 몰리는 것처럼 음식을 먹게 되면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류가 소화기관으로 몰리게 됩니다. 소화를 위해 모였던 혈류를 급하게 운동에 투입하려니 소화가 잘 안 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또 운동하며 가빠진 호흡으로 횡경막, 흉복근 근육 등에 경련을 유발하여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뱃속 복막의 갑작스러운 자극으로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운동할 때 장기와 복막 사이가 마찰이 생겨 통증이 생기는데 식사하면서 부푼 위장의 마찰 면적이 넓어짐으로 통증이 평소보다 많이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과 해결책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 해결책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과 해결책
식사 후 운동 옆구리 통증과 해결책

식사 후 운동을 해야 한다면 2~3시간 정도 소화될 시간을 가진 후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식사 후 운동이 불가피하다면 부드럽거나 소화가 잘 되는 음식으로 식사를 하고 운동 전 스트레칭 등으로 몸을 풀어주어 운동으로 인한 긴장을 줄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운동을 시작하고 통증이 있다면 운동 페이스를 바로 확 줄여주거나 호흡을 크게 해 줍니다.. 기지개를 켜듯이 스트레칭을 크고 넓게 해 주면 근육을 이완해주어 통증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당장 운동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운동을 해야 한다면 평소 근육을 강화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우리 몸은 단련되면서 적응하게 되어 있는데 횡격막의 근육을 단계적으로 단련시켜주는 것이 통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평소 운동보다 20% 높은 강도로 운동의 강도를 점차 높여주면서 몸을 적응시켜 주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식사 후 운동은 2~3시간 후가 좋습니다.

운동을 한다면 소화가 잘되는 음식 섭취 필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

그래도 운동해야 한다면 강도를 단계적으로 올려주어 근육을 적응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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