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는 1도 관심없고 갖고 싶지도 않은 나지만
정말 요즘엔 돌아가는게 나라걱정이 아니될수 없는 형국이다
대선을 70여일 남긴 이때에 대선후보 교체라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지금까지 이렇게 될때까지 우리는 뭘 했단 말인가
이정도까지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정치에 관심을 두지 못한 국민의 잘못이 가장 크다
정치인들에게 그렇게 속고 기만을 당하면서도 국민은 정치에 관심을 가질 여유없이 살아올수 밖에 없는 팍팍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본인 리스크와 기존 정권 불신의 배경을 가진 여당의 이재명
그것을 등에 업고 얼마든지 정권 재창출 할수 있다고 외치는 실력있는지 알수 없는 배우자와 처가 리스크를 가진 윤석렬
차라리 안철수나 심상정을 뽑는게 나은건가 싶을 정도로 누구에게도 표심을 향할수가 없다
지금의 여권에 대한 불신으로 윤석렬을 뽑기엔 그의 실력을 알수가 없다
그는 정치인도 아니었고 검사출신이다
사람이 어떤 환경에 처해도 경험이라는 것을 무시할수 없다
그래서 윤석렬이 불안하다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을 바라보는 대한민국은 대통령을 뽑은 것으로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출발을 해야한다
그러기에 윤석렬이란 카드는 불안하기만 하다
윤석렬이 카드에는 배우자 리스크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예쁘게 화장하고 나와 사과는 했다
그런데 대선후보의 와이프는 사과하면 이해하면 되는 것인가
이게 어린 아이들 미안해하며 사과하는 것처럼 가벼운 것인가
대통령을 꿈꾸는 사람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공정에서 벗어났는데 어떤 식으로 잘못에 대한 댓가를 치르겠다는 방침조차 없이 어린애들 잠깐 하듯 미안해~하고 있다
이 사과를 이해하는 국민들이 몇이나 있을까
내가 잘못한건 사과하면 그만이고 네가 잘못한 건 법의 심판을 받아야 돼 이런 의미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재명을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윤석렬에 비해 이재명은 작은 대통령 경험이라는 도정에 오랜시간 발을 들여 놓았기 때문에 정치와 사회전반적인 부분에 윤석렬보다 앞서는 것은 인정한다
유튜브나 활동하는 것만 보아도 그는 정치에 대한 청사진이 있다
무조건 정권 재창출만 외치는 윤석렬보다는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대장동 의혹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를 대통령을 받아 들이기는 국민들이 쉽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은 민족성이 기본적으로 신뢰가 없으면 늘 의혹의 눈으로 바라보기 때문에 그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특검을 하던 대대적인 수사를 한다고 해도 윤석렬의 문제점이나 이재명의 문제점이 속 시원히 밝혀질까?
이들이 대선 후보인데?
둘 중 누군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 후폭풍을 어떻하려고...
정치는 기본 베이스이다
사회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거미줄인 것이다
그래서 대선후보 교체설의 등장은 당연한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낙연이나 홍준표가 등장한다고 해서 이런 문제들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는가?
단지 그들보다는 낫겠지만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떤 대선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완벽할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5년을 그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니까 말이다
안타까운건 대선후보 교체설을 돌아도 현실적으론 가망이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 의견에 대선후보가 직접 사퇴하지 않는 이상 가망성은 없다고 한다
지금 돌아가는 형세가 그 자리에서 내려올 후보가 누가 있는가
정말 냉정하게 판단하자
앞으로의 미래를 볼 것인가
기존 정치에 대한 불신으로 대통령을 뽑을 것인가
대한민국의 내일이 불안하다
국민들이여 똑똑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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