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1 부부의 세계 뻔한 드라마일까? 부부의 세계... 이런 제목을 달다니... 누가 이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이 드라마는 남편의 관점에서 사랑, 부인의 관점에선 남편의 불륜과 배신을 담은 내용이에요 김희애라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섬세하게 그려냈기에 뭔가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남편의 외도, 그리고 뻔뻔함에 대한 몸서리 쳐지는 배신감, 그로 인한 철저한 복수를 다룰 예정이죠 지금까지 3회를 달려왔는데요 이제 시작입니다 1회에서 바로 드러나는 남편의 외도, 뻔뻔한 내연녀는 뒷목을 잡게 하는 당연한 결과를 가져오죠 작가들이 일부로 설정을 그렇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떻게 두 여자와 관계를 하며 와이프가 있는 남편인데 젊은 혈기로 아무렇지 않게 불륜을 저지르는 예쁜 여자를 캐스팅하는지... 저는 40대 아줌마로서 이런 드라마.. 2020.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