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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아자!

뭐든 할수 있는 나이 44

by 월억벌자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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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다시 생각하고 정리해보자

나는 44살 아줌마다 아이도 셋이다

줄곧 주부였고 뭔가 달라지지 않는다면 후회하면서 쭉 주부 일지 모른다

나는 주부이지만 나만의 돈 버는 일을 갖고 싶다

주부도 포기할수 없다 가정을 등한시하며 무언가를 만들 순 없다 

자 , 무엇부터 해야할까

생각은 많다 실천은 잘 못한다 아니 많은 생각이 나를 조급하게 한다

세상은 빨리 바뀌고 나는 뒤쳐지는 것만 같다

남편은 열심히 산다 근데 빚이 많다 그것을 해결하고 싶다

빚 없이 내 집 내차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다

언젠가 좋아지겠지 늘 생각하며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점점 나를 돌보지도 않을 정도로...

나는 아직 30대 언저리에 있는데 몸은 아니다 세상도 아니다

 

아... 이렇게 비관적으로 보지 말자

세상이 바뀌고 있다

책이랑 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가 분명 길이 있을 것 같다

제일 바라는 건 내가 돈 벌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움에 취미처럼 무언가를 배우고 집중하고 싶지만 

나는 지금 일도 해야 하고 돈도 벌어야 한다

아이들도 봐야 한다

무얼 할 수 있을까?...

글을 적는다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마음을 잡는다 마음은 급하지만 어쨌든 하나부터 하자

늦은 나이는 아니다 뭐든 할 수 있는 나이... 더 나이드신 분들이 나를 보며 하시는 말씀이다

분명 뭐든 할수 있다 알아보고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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